<학개>

학개는 유다 백성이 바벨론 포로생활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온 이후 시대의 선지자로‘성전 건축’에 힘을 복돋운 선지자 입니다. 70년 만에 바벨론의 포로생활로부터 유대인들이 돌아왔을 때, 예루살렘 성전은 파괴된 모습 그대로  방치돼 있었습니다.

하지만 입에 풀칠할 양식도 없는 백성들은 파괴된 성전을 거들떠 보지도 않자, 학개는 생활이 고달픈 이유가 백성들이 하나님의 집보다 내 집을 우선하는 것에 있다고 했습니다.

학개의 말에 깨달음을 얻게된 백성들은 성전을 건축하게 되었지만 그 성전은 그 옛날 솔로몬의 성전과 비교하니 너무 초라해 백성들은 큰 실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학개는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그 성전에 온갖 보물로 가득채우고 , 그 성전에 하나님의 평화가 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고 용기를 주어, 학개의 용기로 백성들은 자신들이 하던 모든 일을 멈추고 성전을 세우는 데에만 힘을 쏟게 됩니다. 이로써 “제2성전”이라는 새로운 성전이 완공 되었습니다.

<스가랴>

특별히 스가랴는 환상의 예언자 8개의 환상이 나옵니다.

제1환상 : 화석류 나무 사이에 선 사람

제2환상 : 네 뿔과 네 대장장이

제3환상 : 측량줄을 잡은 사람

제4환상 : 하나님 앞에 선 대제사장 여호수아

제5환상 : 등잔대와 두 감람나무

제6환상 : 날아가는 두루마리

제7환상 : 뒤주속의 여인

제8환상 : 네대의 병거

스가랴의 환상을 요약하면 미래의 새로운 예루살렘을 반성하고 평화로워질 것이며, 포로생활에서 돌아온 백성에게 유다 민족의 아름다운 미래를 무지개처럼 보여주고 있습니다.

<말라기>

말라기는 ‘참된 예배’를 가르친 예언자입니다. 언약의 사자가 오시는 그 길을 예비할 자 곧 엘리야를 다시 보내지실 것을 약속합니다.

또한 말라기는 특히 십일조를 강조합니다. 십일조라기보다는 오히려 참된예배 올바른 예배를 강조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말라기의 예언 내용은 짧지만 상당히 중요한 예언의 내용을 담고 있는 보배입니다. 우리는 말리기의 예언을 통해 하나님께 특별한 소유로 삼으셨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