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자아가 깨어진 사람을

사용 하십니다!

(행 7:22-34)

본문을 보면, 모세의 40세 때의 모습이 나온다. 그 때의 모세는 한 마디로 모든 것을 다 갖춘 사람이다. 하나님께서 쓰시기 가장 알맞은 조건을 가진 사람이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하나님이 부르시지 않았다. 왜 그럴까? 그것은 결정적으로 한 가지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자아’가 깨지지 않았다. 그리고 이 자아가 깨지는데 40년이 걸렸다.

이 모세의 삶을 통해 우리는 몇 가지 교훈을 얻을 수 있다.

1) 모세를 향한 계획이 있으시듯 하나님은 믿는 자들에 대한 계획이 있다.

2) 하나님은 계획만 아니라 각 사람을 훈련시키신다.

3) 자기 것 아닌 하나님만 의지하는 자를 쓰신다. 즉, 자아가 깨어진 사람을 사용하신다.

자아가 깨어진 사람의 날마다 이런 고백을 하며 살아간다.

1) 주님 뜻대로 하시옵소서. 2)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겠습니다.

3) 나 같은 것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4) 내가 주 위해 버려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5) 오직 예수이다. 죽어도 예수, 살아도 예수이다.

모세가 깨어지고 난 뒤 받은 최고의 복은 하나님의 동행하심이었다(출 3:12). 그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을 힘입어 능력과 기적의 사람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