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주님을 만나십시오.
(요 21:1~14)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고 3일 만에 부활하셨지만, 당시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않았다. 심지어 3년 동안 예수님을 따르던 제자들마저도 그분이 약속하셨던 부활을 기억하지 못했다.
오늘 우리도 예수님의 제자들과 전혀 다르지 않다. 그렇다면, 왜 현대인들은 부활의 주님을 믿지 않을까요?
1. 당장 눈앞에 보이는 삶의 필요들 때문이다.
당장 해결해야 할 재정적 위기, 직장문제, 사업문제, 가정문제 진로문제 등 우리의 삶에 산적한 문제들이 너무 커 보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한번 성공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마음이 분주해져서 부활의 주님을 믿을 시간도, 여유도, 관심도 없다.
2. 인생에 대한 자신감 때문이다.
제자들이 어부로 잔뼈가 굵었던 과거의 경험을 생각하며, 밤새도록 자신 있게 그물을 던졌던 것처럼, 현대인들도 자신의 그물만을 잘 던지려고 한다. 실제로 주변을 보면, 고기를 잘 잡는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면서, 하나님을 우습게 여기고 자신만만하게 세상을 살아가다가, 어느 날 갑자기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빈 그물의 인생을 체험하는 사람들을 종종 보게 된다. 이것이 우리의 모습이다. ‘내가 내 힘으로 세상을 살아내고 점령할 수 있다’고 하는 자신감은 사탄의 속임수일 뿐이다. 우리 인생의 그물은 내가 채우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채우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