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구원의 즐거움

(요 4:31-36)

우리 교회에서는 금번 3월 31일 ‘부활주일’을 맞이하여 [43가정교회 소생전도운동]을 실시한다. 한 가정교회가 2명 이상 전도하고, 정착시켜 영혼을 살리는 생명살림운동이다.

1. 즐거움을 가져다주는 영혼의 양식 : 영혼구원

예수님께서는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다(32절)”고 말씀하시면서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34절)고 말씀하셨다. ‘하나님께 받은 사명!’ 바로 ‘복음을 전하여 영혼을 구하는 일!’ 이것이 곧 예수님에게 있어서는 배 부르는 일이요, 보람을 가져다주는 일이다.

2. 영혼 구원의 시급성

예수님은 영혼구원의 시급성을 농사의 추수하는 것에 비유하여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추수는 적절한 때가 있고, 제한된 기간 안에 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집중해서 정해진 기간 동안에 시급하게 추수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영혼구원도 적절한 때가 있다. 다가오는 부활주일! 약 40일 남았다. 이 기간 동안에 모든 가정교회들이 힘을 모아서 집중해서 시급하게 복음을 전해서 영혼을 구원합시다.

3. 영혼 구원의 즐거움

농부가 1년 내내 땀 흘려 농사지은 것을 추수할 때의 기쁨과 보람은 말할 수 없이 크다. 그런데 더 기쁜 것이 있다. 가정에서 새 생명인 아기를 낳게 되는 기쁨이다. 그런데 이보다 더 큰 기쁨이 있다. 그것은 영혼을 구원하여 새 생명을 얻을 때의 기쁨이다. 이 즐거움은 이 땅에서만 즐거운 것이 아니라 하늘나라에까지 이어지는 즐거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