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헌금(고후 8:1-9)
종교 개혁자인 칼빈은 “오늘날 교회의 문제는 돈에 대해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돈에 대해 ‘바른 이야기’를 안 하는 것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헌금은 그리스도인의 돈에 대한 정신을 시험하는 가장 중요한 신앙의 표현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본받아야 할 올바른 헌금정신은 무엇일까?
1. 올바른 헌금은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의 자세다.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들에게 베풀어지는 사랑'이란 뜻의 은혜는 기독교를 기독교 되게 하는 본질이다. 우리는 주님의 은혜로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그리스도인의 헌금행위는 이런 은혜에 대한 응답의 사건이다.
2. 올바른 헌금은 희생의 정신이다.
구약시대에는 하나님께 희생의 제물을 드렸다. 진정한 헌금의 성격은 어느 정도 희생이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그러나 신앙생활이 희생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이 희생은 씨 뿌림과 같다. 씨 뿌림은 땀 흘림이지만 거기에는 열매가 약속되어 있다.
3. 올바른 헌금은 헌신의 정신이다.
마게도냐 교인들은 헌금하면서 “먼저 자신을 주께 드렸다”고 고백했다 그들에게 헌금이란 돈이 아닌 자신을 드리는 헌신의 행위였기 때문이다. 헌금은 결코 돈의 문제가 아니다. 이것은 정신이고, 철학이고, 신앙의 문제다